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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아운 이슈

태국 팬들 열렬한 응원, "손흥민" 인기 파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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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팬들 손흥민 인기 파워

선수단 버스가 등장해 정문을 통과하자 손흥민의 애칭인 "쏘니"라 부르는 팬부터 그저 소리를 지르는 팬까지 다양했다.

한국 국가 대표팀의 훈련장이 국내는 물론 태국 언론의 보도로 알려진 뒤 처음으로 모인 팬들이다.

 

 

손흥민, 이강인(파리 생제르맹)은 물론 조규성(미트윌란), 김민재(바이에른 뮌헨)의 유니폼을 들고 온 팬도 있었으며 그리고  K리그 울산 HD, 수원 삼성의 과거 유니폼을 든 현지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.

 

손흥민 인기 파워, 태국 팬들

태국팬들의 등장에 대표팀 스태프도 발 빠르게 움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. 

처음에는 취재진만 15분 공개 후 비공개였지만, 출입문 창살 밖에서 작은 틈으로 바라보는 팬들의 간절함을 막을 수는 없었는지 취재진이 물러나는 15분에 맞춰 팬들도 훈련장 정문 옆으로 물러나기로 하고 먼발치에서 최대한 선수를 볼 수 있도록 배려 했다고 한다.

태국 현지 대표팀 훈련 모습

정문과 가까운 쪽으로 선수들이 뛰어가면 손을 흔드는 등 환영의 인사를 보였으며
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봤던 팬들은 비공개 연습 전환 후 돌아갔지만, 일부 태국팬은 끝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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